[GUCCI] 구찌 은팔찌 트윙클 은세척제로 관리해요

안녕하세요 :)

명품이라고는 구매해본 게 구찌 은팔찌 밖에 없는 제게

똥색으로 변해가는 팔찌는 당혹스러움을 안겼어요.

저처럼 실버 쥬얼리를 관리 해야하는 줄 모르고 명품을 덜컥 사신 분들께 해결방법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됐어요!

 

아니 이렇게 비싼 팔찌가 산지 1달만에 까맣게 어두워져 가는 걸 보고 액세서리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달까요?

게다가 코로나 확진자 1,078명인 현재 서울에 몇 개 없는 구찌 매장에, 영하 10도의 강추위속에 방문해서 A/S 를 받으러 나가자니 교통비며 외출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생각하니 아찔하드라구요.

회사도 몸사리라고 재택근무를 시켜주는 터라, 셀프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게 됐죠.

 

그런데 검색해보니 매장 직원들도 사용하는 은 광택 제품이 있다고 하여 트윙클 은세척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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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코로나 초창기 감염이 겁나서 사둔 수술장갑, 똥색 팔찌, 광택제를 준비했어요.

2. 푸른 빛이 도는 고체형 크림을 팔찌에 덕지덕지 발라 장갑 사이에 끼고 엄지검지로 2~3분 정도 비벼 주었죠

3. 물로 헹구어 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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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웬걸 그림처럼 다시 하얘졌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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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은 팔찌는 나란히 보석함에 놓였죠

가 아니라 은제품은  공기중에 노출되면 다시 변색된다고 해서 구찌 천 주머니에 제습제와 함께 고이 넣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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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메프에서 8,000원대로 구매한 트윙클 세척제로 420,000원짜리 팔찌를 다시 살려낸 시도 어땠나요?

 

집에 있다보니 액세서리 하나도 갈고 닦게 되는 요즘이네요

액세사리 색이 변하면 버리고 했던 예전의 나여 안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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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구찌 인터로킹 은팔찌를 트윙클 은세척제로 관리할 수 있는 법 포스팅 이었습니다:)

 

여러분들도 집안에서 변색되어 쓸어 없어져버린 실버 쥬얼리를 보살펴 보세요. 

다시 나를 빛내주는 숨은 보석이 될지 모르니까요:)